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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리뷰/후기 등등!!

2021.06 셋째주 일기

  • 2021.06.20 00:10
  • 24 (完)/weekly

도비는 자유가 돼버렸다!!!!!! 여유롭게 쓰는 주간 일기!!

6/12 토

이날은 별거 안했다!! 오전에 점심 전에 스카 도착했는데 공부하기도 싫고!! 할거도 많고!!!! 할게 엄청 많았는데 월요일 시험 공부가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계획했던 과목이 4개였는데 2과목밖에 못했다!!!

정직유부 참김 반반!!

본가에 있을때나 자취방에 있을때나 내 밥중에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킹직유부!!!!! 얘를 먹으면 뭔가 진짜 시험기간같다!!ㅋㅋㅋㅋㅋ

밥먹고 산책을 쫄랑쫄랑 했다!!! 나는 밥먹는 시간이 엄청 짧아서 (음식 나오면 거의 10분컷!!!) 밥먹고 나면 한 40분정도 산책을 맨날 한다!!!

그러고 저녁에 집에 왔는데 엄빠가 나 우울할까봐 푸라닭을 데려왔다!!! 예전에 블랙알리오 너무 자주먹어서 질린줄 알았는데 개마싯게 먹었다!!!!!!

6/13 일

오늘은 울 뺙이 같이 공부하자고 와서 맛있는걸 먹었다!!!! 방학에 같이 제주도를 가는데 그 전에 운전 연습을 친구가 열심히 하고있어서 이날도 차를 끌고 이쪽으로 왔다!!! 근데 점심은 근처에서 먹어서 차는 안탔다!!! 리뷰가 막 존맛~~ 이런 느낌은 아니길래 좀 걱정하면서 같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넘 더웠다!!!

밥 먹고 근처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했는데 쭈히한테 카톡이 왔다!!! 이날이 킹하이가 결국 결승에 올라가서 다시 킹하이 vs 댈러스 경기를 했는데 난 금요일날 3:0으로 져서 이번에도 댈러스가 이길줄 알고 안보다가 슬쩍슬쩍 점수만 봤는데 3:1이길래 망했다!! 하고 걍 안봤다!! 그래서 이 뒤로는 관심 껐는데 쭈가 갑자기 3:3이라길래 살짝 가슴이 웅장해져서 오오 했다!! 그러고 아메 기다리고있는데 페이트가 운다는 카톡이 와서 오오 졌잘싼가 하고 카톡보니까 킹하이가 이겼대서 가슴이 졸라졸라 웅장해졌다.. 넘 신나서 스카도착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는 6,7라운드를 다 봤다!!!!

공부인증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 시작!!!!! 시험 전날이라 그 다음날 과목 엄청 열심히 보고 컴구를 살짝살짝 봤는데 ㄹㅇ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저녁은 친구 차 타고 맛있는 돈까스 먹으러 갔다!!! 친구의 운전실력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세상일은 모르니까 ㅎㅎㅎㅎ 안전벨트를 열심히 매고 긴장한 상태로 왔다!!! 그래도 무사히 도착해서 밥도 맛있게 먹고 다시 들어갔다!!!! 친구들이 거의 다 멀리있고 휴학도 많이하고 남자친구랑 같이 있으면 공부를 안해서 이번에 엄청 고독한 시험기간이었는데 친구랑 같이 공부하니까 되게 잘됐다!!! 먼데도 뽀짝뽀짝 와주는게 항상 고맙다!!!! 그래서 이날은 오랜만에 10시까지 공부하고 머리가 알찬 상태로 집에 왔다!!!

6/14 월

킹솥 킹치마요

드디어 시험 날이 밝았다!!!이날 새벽부터 고민을 좀 했는데 그게바로 집에서 왔다갔다 시험치러다닐까 아니면 자취방에 있을까!! 였다!!! 근데 월요일 시험이 저녁 6시반부터 8시 넘어서까지였고 그다음날 시험은 준비가 하나도 안돼있고 월화수목금 이렇게 시험이 다있으니까 그냥 자취방에 가자!!! 라고 결론 내리고 아침에 대충 짐 싸서 시험시간 맞춰서 학교로 내려갔다!!!
그래서 점심은 본가 쪽 스카 근처에 있는 킹솥을 먹고 4시까지 계속 공부하다가 뽀짝뽀짝 학교로 갔다!!

내사랑 킹삭 킹치즈토스트

시험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킹삭토스트에 갔다!! 시험을 좀 못친거같아서 우울해있었는데 결과를 보니까 개잘쳤다!!! 막 1등 이런건 아니고 평균이 260점대였는데 나는 340점이 넘었다!!!!
이 과목 교수님을 내가 좋아해서 이거를 공부 제일 많이했는데(사실 이거한다고 다른거 안했다.. 불행의 시작) 생각보다 잘쳐서 신났다!!! 중간은 못쳐서 망했지만 기말이 살렸다!!! 이러고 잠깐 학교앞에서 자주가던 스카 결제하고 공부 좀 하다가 말하면서 공부해야될거같아서 집에왔다!!

그러고 이제 불행의 시작이었다..

6/15 화

무시무시하게 생긴 몬스터

이날 시험인 컴구를 ㄹㅇ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수업은 한개도 못알아들어서 또락치기가 시작됐다.. 원래 나는 시험기간에도 잠은 진짜 열심히 자는데 처음으로 몬스터를 마셨다!!! 시험은 3시여서 새벽에 4시 정도까지 보고 4시간 자고 일어나서 맥모닝 먹으러갔다.. 인형 앉혀놓고 말하면서 공부하는데 현타왔다ㅋㅋㅋㅋㅋㅋ 그러고도 이해못한게 포인트!!!!!!

맥세권이다!!

자취방에 있으면 좋은점이 먹을게 많다는거!!! 맛있는 맥모닝 먹고 행복하게 내가 좋아하는 테이크아웃 카페에 커피사러 갔다!!

밥먹고 열심히 외우다가 망한걸 느끼고 시험치러 갔다.. 음 걍 망했다 근데 이건 내가 수업 이해못함 + 공부 얼마 안함 이라서 할말은 없다!! 모르겠는걸 어떡해!!!! C각이긴 한데 B나이다 B나이다 기도중이다.. 기도메타

내사랑 킹흐!!

슬픈 마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 이거 먹고 스카를 갔는데 이 다음 시험이 두개였다!!! 문제는 이 친구들도 공부를 안했다는것!!! 공부한 과목은 월요일 밖에 없었다…ㅎ….. 그래도 보안은 수업 복습이라도 예전에 해놨는데 운체는 정말정말 단 한개도 공부가 안돼있고 중간고사에는 교수님이 문제를 찝어주셔서 그걸 믿고 이번에 더 탱자탱자 놀긴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문제는 찝어주셨는데 내용이 졸라많았다!!!! 사실상 피피티 다보라고 하신거.. 그래서 밤을 새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집에가서 씻고 올려고 집에 갔다!!!

집에 가는데 내 눈물이 비가돼서 겁나 많이 내렸다.. 이때부터 블로그에 글써야지!! 라는 생각을 해서 비오는거 사진을 찍고있는데 사이비들이 두번이나 말걸어서 머쓱하게 집갔다!!! 그러고 몬스터랑 박하스 사서 다시 스카로 총총 갔다!!!

이러고 다시 시작된 슬픈 밤샘!!!!!

6/16 수

새벽 4시에 근처 편의점가서 야식..?? 새벽식을 먹었다!!!! 공부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잠은 좀 자야할거같아서 또 시험도 오후니까 6시쯤 잠깐 집에 가서 3시간 눈붙히고 다시 스카로 갔다!!!! 그러고 계에속 공부하다가 1시반 3시에 시험을 치고나왔다!!! 당연히 조졌다 공부를 안했으니까.. 또락치기의 무시무시함을 알아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가 하루 샌다고 끝나는게 아니더라고!!! 너무 당연한가????

시험 다치고부머찌개 먹고 빙수를 먹으러갔다!!!


6/17일 목
여튼 빙수먹고  그다음날 시험 준비할랬는데 누워서 떼굴떼굴 유튜브 본다고 1시까지 누워있다가 2시까지 공부하다가 다시 누웠다가 잠이 안들어서 일어나서 3시 넘어서까지 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해야지!! 하고 잤다가 7시에 일어나서 대충 보고 시험치러갔다.. 시험은 아침 9시!!!!!
이 친구는 시험기간 전에 좀 봤던 친구라서 만만하게 보고있었는데 또 막상 보니까 새로워서…^^.. 결론은 또 망했다.. 그럴수있지. 이러고 집에와서 거의 두시까지 기절했다!!! 그냥 생활패턴이 완전 엉망돼버렸다ㅠㅠㅠㅠ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다시 스카로 총총했다!! 친구 기다리는겸 그다음날 시험 공부를 했다!!!

밥은 연어덮밥!!!! 넘 맛있었다!!!! 이러고 스카에서 다시 공부를 했다!! 이 다음날이 종강날인데 실험 시험 + 전공 시험 + 실험 프로젝트 발표가 있어서 7시에 실험 조 줌 약속이 있어서 급하게 전공 시험 공부를 했다!! 이 과목도 역시 공부를 안한 친군데 심지어 영상도 몇개 안봤다.. 공부를 안한 이유가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되고 그냥 너무 싫어서였는데 또 얘는 참고자료를 a4용지 앞뒤로 한장 만들어서 보고 칠 수가 있어서 호다다닥 참고자료를 만들었다!!!

열정… 앞이 5pt 뒤가 6pt

처음에 5포인트 글씨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종이가 비길래 6포인트로 수정해서 다시 인쇄했다!! 그러고 호다닥 줌에 들어갔는데 나는 이날은 일찍 잘 수 있을줄 알았다. 실험 시험은 조교님이 요약영상을 올려주셨는데 내용이 30분 밖에 안됐고 전공 시험은 참고자료 만들었으니까 오늘은 12시에 자야징!!! 하고 있었는데!!!!!! 예상 외로 실험이 할게 진짜 많았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밤을 새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10시쯤 잠깐 조원분들한테 양해 구하고 짐을 싸서 커피사고 집 도착해서 다시 줌에 들어갔다!!!!!

6/18 일
지금까지 하다보니 계속 쉬운부분만 하게 되고 너무 하는게 없어서 죄책감이 막 들었었는데 혹시 보고서를 써주실 수 있냐고 하시길래 당당하게 네!!!!!! 했다!!! 근데 생각보다 보고서가 힘들더라ㅋㅋㅋㅋㅋㅋㅋ

보고서를 쓰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길래 뿌듯해졌다!!!!! 다른분들은 피피티 만드시고 발표준비 하고 나는 계속 보고서 쓰고 의논하고 한다고 시간이 호로록 가벼렸다!!!

새벽 6시에 인증샷

그래서 결국 줌은 새벽 7시 넘어서 끝났다.. 12시간 넘게 줌켜놓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7시 넘어서 급하게 실험 시험공부 하고 진짜 1초도 못잔 상태로 시험 치러 총총총 가서 깔끔하게 실험 시험은 망하고(어짜피 우리는 텀프 비중이 높아서 시험은 망해도 괜찮을꺼다… AMADU…) 발표를 했다!!! 다른 조들도 엄청 잘했고 우리는 처음에 만들다가 5월에 아예 엎고 새로 만들고 기능을 구현 못한게 너무 많아서 조원분이 발표할때 오들오들 떨고 있었는데 조교님한테 잘했다고 엄청 칭찬 받아서 기분이 좋았따!!!! 여튼 우리 조 너무 고생했다!!!!

실험 발표가 1시에 끝나서 호다닥 찜닭을 먹었다!! 근데 잠을 너무너무 못자니까 머리가 너무 멍했다ㅠㅠㅠ 그래서 정신이 슬슬 나가고있었다!!!!

급하게 아메리카노를 수혈했는데도 정신이 안차려졌다ㅠㅠㅠ 3시에 시험이 시작됐는데 진짜 아무생각도 안나고 너무 멍하고 타자도 안쳐졌다ㅠㅠㅠ 또 시험이 100분짜리라 더 힘들었다.. 그래도 시험 끝나고 도비는 자유가 됐지만 창업 멘토링이 있어서 그거 출석은 해야돼서 출석 찍으러 또 학교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자취방 가서 집 치우고 본가로 출발!!!!

엄마랑 삼겹살을 먹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사실 입에 잘 안들어갔다!!! 너무 피곤해서 자유가 됐는데도 아무생각 없었다!!! 그래서 집가서 완전 기절하고 이렇게 행복한 상태가 됐다!!!!!

이번 시험기간 정말 벼락치기의 무서움을 알았다!!! 원래는 그래도 내용을 한번씩은 다 보고 들어갔는데 이번 시험은 정말 공부 안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안새던 밤도 새고!!!! 시험도 망했다!!!!! 그래도 이제 도비는 정말 자유다!!! 할거 많았던 1학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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