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쫑알

2년동안 했던 피티가 끝났고다시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 헤매고있었다!!!피티를 2년을 했는데(사실 머학생때 반년 또 했었음!!) 피티 가는거 겨우 꾸역꾸역 가서 헬스에 재미는 못느꼈고, 필라테스 요가 플라잉요가등등 다 재미없었다!!!!그래도 운동은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수영을 해볼까?!??! 결심을 했다!!!그 생각을 저번주에 했는데, 딱 오늘이 신규회원 등록 날짜여서 오픈런을 뛰기로 결정!!!특히 어제 전화해보니 내가 하려고 하는 아침 7시 수영은 빈자리가 거의 없어(화목 마감, 월수금만 2자리 남음) 이렇게 된거 제대로 일찍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4시반에 일어나서 따릉이 타고 출발!!!!새벽 4시반에 수영장 오픈런을 뛰는 사람.. 그사람이 바로 나에요!!!!뭔가 애매하게 세번째로 도착해서..

요즘 날씨는 낮 20도!!! 밤 15도!!!!!!!극락 그잡채!!!!!!!속눈썹펌을 하러 항상 홍머에 가다가 퇴근하고 쟈철 낑겨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회사 근처로 정착했다!!!그저께 속눈썹펌을 하러 총총 가는데 날씨가 넘나 미친넘!!!!킁카킁카 봄바람을 맡으면서 행복하게 속눈썹펌을 하고!!!!밖으로 나오니 어둡어둡한 밤에 청계천엔 등불이 촤라랄라라 있고 강에는 빛이 반사되고 넘 이뻤다!!!딱 이맘때 맡을 수 있는 약간 축축한 바람냄새..?!?? 고게 참 좋다!!!!!이 기분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홀라당 로또를 한장 사서 집에 쫄랑쫄랑 걸어갔다!!!!집에 걸어가는 길에 펴있는 튤립이 또 너무 이뻐서 지나치지못하고 빙빙 돌다가 왔다!!!!! 꽃향이 확 나서 기분이 또 좋아졌다!!!!!나는 항상 봄보단 가을..

벚꽃이 쫄랑쫄랑 피는 봄이 왔다!!!!!서울은 붓싼에 비해서 벚꽃이 어어엄청 늦게 피는게 체감이 된다!!!!! 벚꽃시즌은 원래 3월이 아닌가?!?!?!고딩시절 우리학교앞이 전국에서 벚꽃이 젤 빨리 피는 곳이다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3월 초에 이미 벚꽃나무 한그루에 벚꽃이 매달려있었따!!!!!아무튼 뭐든 부산보다 느린 서울의 벚꽃을 봤다!!!!!!목련핑도 봤다!!!!내 손톱에도 봄이 찾아왔따!!!! 진짜 지금까지 한 네일중에 젤 맘에들어서 하루죙일 손톱만 보고있따!!!!몇없는 좋은 날씨를 느낄려고 요즘 산책도 열심히하고있다!!!!!아무튼 날씨 좋은게 최고다!!!!!!작년엔 셤공부한다고 꽃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올해는 봄이 너무 빨리 지나지않았음 좋게따!!!!!

만으론 아직 26!!!!!나이가 드는구나.. 느껴진다!!!!!퇴근하는데 날이 너무 조아서 덕수궁 돌담길을 살짝 산책하고다시 집으로 총총 가다가 로또를 하나 샀다!!!!요즘 주마다 하나씩 로또를 사려고 하고있다!!!! 물론 저번주도 꽝이었지만!!!!예전엔 엄빠가 로또사는거 보고 안될꺼 뻔한데 왜사나 했는디 나이가 드니까 이해가 된다!!!!!!!!또 주말 로또 당첨을 기대하며 열심히 집에 가고있다!!!!!

요즘 일하기 싫은 기분이 레전드를 갱신하고있다..그냥 일만 하면 괜찮은데 자꾸 문제가 터지니까!!!!!근데 난 할줄도 모르는데 내쪽에서 문제가 계속 터지는데 나는 아는게 없다!!!!!!!!!!!!암튼 그래서 출근 졸라 하기 싫다....!!!!!!!그래서 왜케 출근이 하기 싫은지를 생각해보니까내가 먼가 잘 알고 문제가 생겼을때 어디부터 봐야할지 알면 머가 그렇게 스트레스겠냐!?!!! 다 내 능력부족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일단 머라도 공부를 해볼까..?? 하고 앉았는데 졸라하기싫다!!!!!!!!일 하 기 싫 다!!!!!!!!!!!날 위로해주는건 두마리의 라운이 뿐이다!!!!!!!!!출근!!!!!하기싫다!!!!!!!

술먹고 노래들으면서 집에 걸어가다 요 노래를 들었다!!대충 가사가 어릴 적 내겐 큰 꿈이 있었지전장을 이끄는 영웅이 되는 꿈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승리의 영광을 누리는 꿈어른이 된 오늘 내게 세상이란 곳어릴 적 그리던 꿈속 전쟁터구나그 속에서 나는 다시 영웅이 되려선포한다 작전명 청춘비틀비틀 넘어갈 듯하루하루가 흘러갔지만결코 쓰러지진 않을 테니난 문제없어거칠게 몰아치는 폭풍우에꿋꿋이 견디고는 있지만제자릴 맴도는 기분난 문제없어어른이 된 오늘 내게 세상이란 곳어릴 적 그리던 꿈속 전쟁터구나그 속에서 나는 다시 영웅이 되려선포한다 작전명 청춘청춘 청춘 청춘 청춘Yes who we are 청춘Yes who we are 청춘오늘밤 우리는 내일 부를 노랠 짓네친구야 내일도 함께 부르자 우리는청춘 청춘 청춘비와..

출 근 하 기 싫 다 증말증말 일하기싫다!!!!!!!!!!!!!!!!!일하기싫다!!!!!!!!!!!!!!!

내 나이 벌써 27,, 처음 블로그에 글을 썼던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공부하기 싫어서 울부짖고있다!!!! 슬픈 사실은 난 이미 직장인인데 아직도 공부를 흑흑 해야한다는 거!!!!!!!!!!!!!!! 아무튼 공부를 해보려고 노트북을 켰다가 또 오랜만에 글을 적고있다!!!!!! 날씨는 겁나 춥지만 해가 점점 늦게 지는걸로 봐서 벌써 봄이 오고있나보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쁜 하늘 사진을 최근에 찍은게 없고 왜 다 꾸리꾸리한 하늘 사진밖에 없을까!?!?! 아무튼!!!! 그냥 저냥 살고있다!!!!!! 매일매일 평온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사는중!!!! 물론 점심시간에 틈틈히 피티도 가면서 갓생을 살기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은 피티가 없으면 운동을 안하는 게으른 직장인일 뿐이다!!!!!!! 최근엔 자꾸 해..

아니 뭐했다고 벌써 2023 마무리?!?!?! 2022 마무리 쓴게 엊그제같은데!?!??!!? 개처럼 일하다 보니 쏜살같이 지나가버린 2023년!!!! 전체적인 리뷰 시작!!!!!올초에 여수를 갔다!!!!!!!!!! 내가 사랑하는 9조 친구들이랑!!!!! 그전에 하루 먼저 시간되는 우리 한가한 방카스터디 친구들이랑 만나서 크리스탈 캐빈도 타고,, 술도 이빠이 먹고 네발로 기어다녔음!!!!!!!암튼 여수 구경도 야무지게 다니고 했다!!!!!!!!!!!!! 대학교 동기들이 다 야무지게 취업해서!! 첫타자는 2022년도에 시그니엘 뷔페 쏜 나였고, 두번째타자는 하용!!!!!!!!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도 가고!!!!! 그담날은 여의도 IFC도 가고 놀았음!!!!!물론 빠질 수 없는 옵치도 하고!!! 내 옆자리..

11월 5일 미뤄두었던 이사를 끝냈다!!!! 2년 동안 무려 3번의 이사!!!!! 21살에 첫 자취를 시작해서 작년 초까지 4년을 같은 원룸에서 살았고, 작년 초에 학교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 했다가 취업을 하게 돼서 반년정도밖에 못살고 서울에 다시 오피스텔을 구했다!! 그동안 살았던 집이 질렸고, 취업이 이렇게 빨리 될 줄도 몰라서 학교앞 다른 오피스텔을 구했었다!!! 아마 작년 2월 일기에 이사한 내용이 있을꺼다!!!!! 아무튼 정말 좋은 기억만 있었던 집!!!!!! 위치도 좋고 다 너무 내스타일이라 행복하게 살다가 갑자기 서울로 올라오게 됐고!!!! 부산 오피스텔의 거의 2배 월세지만 안예쁜 서울 오피스텔로 이사를 왔다!!!! 역세권을 포기를 못해서 역 근처에 어찌저찌 집을 구해서 1년 좀 넘게 잘 ..

정신을 차려보니 또 한 해가 가고 있다..!!!! 이번주 토요일은 책임자 시험이 있는 날!!!!!! 나는 왜이렇게 공부만 하면 딴짓이 하고싶은지!!!!!!!!!! 휴가를 3일 내고 스터디카페에 왔따!!! 근데 왜 이러고 있을까!?? 암튼 뭔가 대학생 사이에 껴서 공부하고 있으니 대학생이 된 기분이고 날씨도 좋고 스카도 넘 이쁘고 넘 좋다!!!! 사실 시험 범위가 너무 많고(난 이번에 2과목만 치는데 2000페이지가 넘는다!!!!!) 내가 늘 그렇듯이 딴짓 많이 하고 공부를 생각한거만큼 많이 못해서 쭈글쭈글 해져있다가 문득 난 항상 머리가 텅텅 빈 상태로 시험을 치러갔다는걸 깨달아서 마음이 다시 편안해졌다!!!!! 이 블로그 예전 글만 봐도 알겠지만 항상 대가리가 우동사리라며!!!!!!!!! 울부짖었는데 ..

너무 귀찮은 일 같다!!!! 매번 안밀리고 쓸려고 하는데 또 밀리고 밀리고 하다보면 귀찮아서 안쓰게된다!!! 그냥 쫑알쫑알 하고싶을때 와서 쓰는게 젤 좋은거 같다!!! 일기를 쓰는 유형은 기분 안좋을때 쓰는 사람/ 좋을때 쓰는 사람 으로 나뉜다는데 나는 굳이 따지면 전자인거 같다!!! 한참 일기 많이쓰던 대학교 3 4학년 시절엔 공부하다가 맨날 혼자 쫑알쫑알 썼고 시험끝나면 또 안쓰고 그랬던거 같다!!!!! 그래서 결론은 일기가 안올라온다면 정말 별 일이 없는거다!!!!!! 암튼 뭐라도 써보자!!!! 거창한 근황이랄껀 없고.. 운동을 다시 시작했고 8월초에 몽골을 잠시 다녀왔다!!!!!!! 밤하늘도 너무 이뻤고 경치도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시내는 쉣이었는데 초원은 넘 최고였다!!!!! 또한 이년만에..

않이 2021년 마무리를 엊그제 쓴거 같은데 벌써 2022년 끝이라고?!!!!?!?!? 암튼 그래서 또 써보는 2022년 정산!!!!! 2022년은 정말정말 많은게 변화한 해다!!!!!!!!!!! 25살이 뭔가 새출발하는 기분이라 빨리 25살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작년에 한 해 동안 52학점을 채우고 장렬히 전사한 킹유미가 남긴 말!!!!!!!!!!!! 그럼 이제 2022년 연말 결산 시작!!!!!!!!!!!!!! 올 초에 대학교 4년동안 살았던 자취방을 정리하고 오피스텔로 이사갔다!!!! 사실 자취방을 옮기고 싶었던건 꽤 오래됐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저냥 살다가 올해 드디어 옮겼다!!! 첫 자취방도 진짜 역 30초컷이었는데 옮긴 두번째 자취방도 역 30..

일기를 밀리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맨날 밀린다~~ 사진보면서 겨우겨우 기억해내는중!!! 암튼 낼 출근해야하니까 빠르게 11월 대충 요약 시작!!! 11/1 점심시간에 대리님들이랑 시청쪽에 새로 생긴 조조칼국수를 갔다!!!! 이거 완전 미친놈,, 존맛이었다!!!!!!! OJT때 딱 이 멤버로 청계천에서 칼국수를 먹었는데 약 3달 반만에 다시 칼국수를 먹었다!!!!!!!!!! 여기가 지점에서 좀 멀어서 늦는다고 다먹고 달리다가 내 새 폰이 기스났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행복했따!!!! 11/2 플레이오프 킹하이 경기!!!!! 뭔가 문득 내새끼들 마지막 경기일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슬퍼졌다!!!! 2020년부터 3년을 이친구들이랑 함께했는데 작년에 우승도 했던 내새끼들이 올해는 많이 힘들어 보여서 슬펐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고 기억은 미화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계절 중에 가을을 제일 좋아한다!!!! 요새는 봄여어어어어어름갈겨어어어어어어울 이지만 그 잠깐 가을!!을 엄청 좋아한다!!!!!! 계절마다 그 날씨의 냄새!?!?! 가 있는데 특히 가을 냄새가 옛날 생각을 제일 많이 나게 하는거 같다!!!! 매년 가을이 오면 항상 떠오르는 순간은 달라지지만 그게 힘든 일이든 좋은 일이든 어쨌든 무조건 미화돼서 생각이 난다!!!! 갑자기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 이번 가을 냄새를 맡고 딱 재작년, 작년 이맘때 눈물을 흘리면서 시험공부하던게 생각이 났는데 이게 미화돼서 신기했다!!!!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최소 4~5개씩 나오던 과제!!!! 코로롱때문에 비대면 강의가 많을때 하루죙일 봐야했던 강의!!!..

월별 일기를 3월 이후로 못썼다!!!!!! 근데 한번 밀리니까 걍 귀차나서 안쓰게된다!! 그래서 10월이나 구냥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빨리 쓰고 자고 낼 출근해야하니까 날짜 표시없이 대충 순서대로 쓴다!!!! 생략도 많음!!!!! 차홍에서 머리했다!!!!!! 거지존이라 애매했는데 나름 맘에 들었다!! 근데 여전히 걍 묶고다님!!!! 암튼 또 갈듯?!?!! 점심시간에 대리님들이랑 따릉이타고 광장시장에 갔당!!! 주말에 갔을땐 웨이팅했던 집이 점심에 가니까 엄청 널널했다!!! 다른 분들 빈대떡같은것도 포장해서 들고왔다!!! 동기들이랑 간 효계!!라는 곳!!! 신사로 갔는데 왕마싯더랑 근데 하이볼은 노맛!!!!!! 폰도 바꿨다!!!!! 내돈내산!!!!!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폰 바꾸고 동기들만나러 신도림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