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수영장 오픈런을 뛰다!!!!

2년동안 했던 피티가 끝났고
다시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 헤매고있었다!!!

피티를 2년을 했는데(사실 머학생때 반년 또 했었음!!) 피티 가는거 겨우 꾸역꾸역 가서 헬스에 재미는 못느꼈고, 필라테스 요가 플라잉요가등등 다 재미없었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수영을 해볼까?!??! 결심을 했다!!!

그 생각을 저번주에 했는데, 딱 오늘이 신규회원 등록 날짜여서 오픈런을 뛰기로 결정!!!
특히 어제 전화해보니 내가 하려고 하는 아침 7시 수영은 빈자리가 거의 없어(화목 마감, 월수금만 2자리 남음) 이렇게 된거 제대로 일찍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4시반에 일어나서 따릉이 타고 출발!!!!

새벽 4시반에 수영장 오픈런을 뛰는 사람.. 그사람이 바로 나에요!!!!
뭔가 애매하게 세번째로 도착해서 아침수영을 못하면 더 속상할거같아서 힘들어도 일찍 나왔따!!

다행히 1등으로 도착!!!! 4시 55분쯤 도착했다!!!!
5시 10분쯤 내 뒷사람이 오고 그대로 아침 7시타임 마감!!!!!

등록을 했고!!!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태로 열심히 수영 용품을 고르고 있다!!!

암튼 이것저것 보다 출근을 해서 구내식당밥을 먹고!!!

또 뭐살지 찾아봤다!!!!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하는 나!!!!

수모는 이걸로 사고싶긴한데,어울리는 수영복이 고민이닷!!!! 암튼 그러고 일하고

저녁먹고 일 쪼꼼 하다 퇴근!!!!

퇴근하는데 날씨가 넘 좋았다!!!
여름냄새가 솔솔 났다!!!!

시청도 참 잘 꾸며놔서 퇴근길이 평화롭고 행복하구나~~ 평생 이렇게 살고싶다 라는 행복한 생각을 하며 다이소에 들렸다!!!

수영용품 살만한게 있나 했는데 없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찾아보는중!!!!

내나이 28!!! 에잇을 들으며 집에 왔다!!!
수영용품 관련된 리뷰? 고런건 네이버 블로그에 쓸꺼다!!

최근에 네이버블로그를 개설했는데
뭔가 제품리뷰나 이런걸 쓰면 여기로 유입되면 별거없는 사생활을 쓰는게 조심스러워질거같아서 블로그를 새로 파기로 결정!!!!

여전히 사적인 쫑알거림은 여기에 쓸꺼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한다!!!

아무튼 새로운 운동 도전을 6월부터 시작하게 됐는데 수영이 정말 잘 맞아서 앞으로 평생 운동을 만나게된 순간이 오늘이었음 좋겠당!!!!

아침수영이 너무힘들지 않길 바라며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