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2022년이 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라니!!!! 말도안된다!!!!!!!!!!!!!!!
정신없어서 주간 일기 못써서 오랜만에 월간 일기!!!!!!!!!!!! 벌써 말 많을꺼 보인다!!!!!!
1/6 목
밥!!!! 먹었다!!!!!!! 사무실 가서!!!!!!!!
그러고 쪼꼼 꾸물꾸물 하다가 호다다다닥 스벅으로 튀어서 공부!!!!!!!!! 근데 이날 베이글이 없어서 저녁 못먹고 울다가
밤에 삼겹살 시켰따!!!!!!!!!!
근데 저번에 먹었을때 존맛이었는데 이번엔 비계가 너무 많이 있는 삼겹이가 왔음!!!! 다 먹긴 했는데 겁나 느글느글!!!!!!
1/7 금
별거 없음!!!! 사무실갔다가 생일이신 분 생일 축하 해드리고 호다다닥 집으로 튀었당!!!!!!!!
본가로 튀어서 대방어 먹었따!!!!!!! 맛있었음!!!!!!!
1/8 토
여유롭게 일어나서 브런치먹으러 가따!!!!!!!! 맛은 그냥 쏘쏘?? 음식이 좀 차갑고 커피가 맛탱이가 없었다!!! 맛있으면 블로그 쓸랬는데 떼잉
그러고 산책 총총!!!! 나는 얼죽아!!!!!!
저녁으론 수육 먹었따!!!! 엄마가 해준 수육이 짱이다!!!!!! 레시피 배울꺼임!!!!!
1/9 일
엄빠가 대일식당 가고싶대서 가따!!!!!! 나는 흰 순찌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도토리묵이랑 산채비빔밥 걍 참기름 쏟은거같이 고소해서 맛있었음!!!!!!! 참기름은 실패하지 않는다!!!!!! 다 먹고 산책 총총총총
산책하다가 목말라서 불국사 근처 카페에 갔따!!!! 예뻐보여서 기대 했는데 그냥 나쁘지 않았따!!!!!!
저녁으로 내가 좋아하는 안탕!!! 자취하니까 혈중라면농도가 떨어져서 집오면 거의 라면 꼭 먹는다!!!!! 암튼 안성탕면까지 마싯게 먹고 울면서 잤다!!!!! 일요일은 너무 슬프다!!!!!!
1/10 월
아침일찍 울면서 학교쪽으로 왔따ㅠㅠㅠㅠ
아이패드 리퍼받았따!! 완전 새거같아서 신났따!!!!!! 앞으로 잘지내자!!!!!!! 그러고 사무실에서 점심(본죽)먹고 할꺼하고 저녁에 스벅으로 호다다다다닥갔다!!
자허블 옴뇸뇸 하면서 공부!!!!!!! 스벅 지박령이다!!!!!
1/11 화
새해니까!!!! 사무실가서 점심으로 맥날 행운버거 먹었따!!! 저 컬리 감튀??가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햄버거는 나쁘지 않았따!!!!!!! 그러고 6시 다돼서 호다다닥 스벅으로 튐!!!
스벅 가는길에 베이글 수량 확인해보니까 한개밖에 안남았길래 오들오들 떨면서 달려가면서 시켰따!!!!! 스벅 갔는데 베이글 품절된 경우가 많아서 요새는 어플로 수량 확인 해보고 베이글 남아있는 스벅으로 달려간다!!! 암튼 스벅가서 공부!!!! 6시 전까진 졸과해야 해서 밤에 전공공부 쪼꼼 할 수 있어서 좀 슬프다!!!!! 할게 너무 많은데 9시 전엔 나가야한다!!!! 으악!!!!! 암튼 얼마 없는 시간 동안 전공공부 꼬물꼬물 하고 애기랑 전화도 함!!!!!!! 카페 시간 늘려조!!!!! 공부할 시간이 없따!!!!
1/12 수
사무실가서 점심으로 차돌짬뽕!!!! 먹고 할거하다가!!!!! 쭈가 자취방 이사해서 놀러갔다!!!! 가는길에 집들이선물로 쭈히가 주전자 필요하대서 스벅가서 주전자 사갔따!!!!!
15만년만에 먹은 뿌링클!!!! 쭈히가 사줬땅!! 완전 맛있어따!!!!! 오피스텔이 역시 좋더라!!!!! 그리고 집들이 선물로 사간 주전자는 끓일 수 없는 주전자였따!!!!!!
그래도 이쁘니까!!!!!!!! 어디 쓸데 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1/13 목
사무실가서 점심!!! 먹고 5시쯤 돼서 튀었다!!!!! 완전 반복적인 일상이라 쓰면서도 머쓱머쓱
이날도 베이글 한 개 남아서 호다다닥 뛰어가면서 주문해따!!!!!! 베이글 마싯게 먹고 공부하는데 뭔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옆을 살짝 봤더니 아는 사람이길래 고개처박고 공부했다....... 아싸의 삶은 힘들다!!!!!!!!!!
그리고 집가서 안입는 옷들 정리했다!!!!
1/14 금
사무실가서 점심먹고 할꺼 했다!!!!!! 반복적인 일상!!!!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머쓱한 일상이다.... 그래도 2월 부터는 달라질꺼다!!! 암튼 사무실에서 뽀시락뽀시락 하면서 카톡하면서 놀다가 시간 맞춰서 본가로 튐!!!!!
내사랑 파똥집 + 양념치킨 먹었따!!!! 파똥집은 말도 안된다 너무 마싯다!!!!!
1/15 토
아침에 백화점갔다가 아무것도 못건지고 쭈글쭈글해져서 2시 다돼서 밥먹으러 왔따!!!!!
얘는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 알리스타샤 케냐 커피!!!! 브런치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 난 맛 없는 커피는 걍 안마시는데 얘는 호로록 다마심!!!! 그러고 집에서 좀 굴러다니다가
굴보쌈 먹으러 왔따!!!!! 으악 굴보쌈!! 했는데 고기도 있길래 기분 좋아졌따!!!! 그리고 맛있었따!!!! 만두피가 얇아서 약간 음쓰 봉지같이 생겼는데 쫄깃쫄깃 맛있었따!!!!
1/16 일
점심으로 집에서 밥먹고 산에 갔따!!!!
약수터..?!?!?에 갔는데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 받았다고 돼있길래 못마시고 그냥 내려왔따!!!!!!!!
내려오다가 목말라서 평소에 궁금했던 카페에 들렸다!!!!!! 오후라 커피 안마시고 녹차라떼랑 이상한 에이드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사장님 바리스타 자격증 심사위원 이런걸로 막 활동하신거 옆에 쫘라라락 있고 해서 커피맛이 궁금해졌다!!!! 다음번엔 아침에 커피 마실겸 가볼려고!!!!!!! 컵도 이쁘고 내부도 이쁘고 맘에 들었따!!! 커피마셔보고 괜찮으면 리뷰 써야지!!!!!!
그러고 집에서 저녁먹고 울면서 잠듬!!! 왜냐면 내일이 월요일이니까!!!! 그리고 자취방 옮기기로 했다!!!!!!!
1/17 월
평소와 같은 일상!!!!! 사무실가서 밥먹고 할거하고!!!! 스타벅스에!!!!
안갔따!!!!!!!!
연어먹고싶어서 스벅 안가고 초밥 포장해서 집왔따!!!!!! 방어초밥 + 연어초밥 이었는데 맛있었따!!!! 그러고 집에서 꾸물거린다고 이렇게 하루 일과 끝!!!!ㅋㅋㅋㅋㅋㅋ
1/18 화
사무실에서 밥 먹고
스벅 쫌 일찍가서 공부하고
스벅에서 저녁 먹었따!!! 끝!!!!!
1/19 수
이날부터 사무실 안가기로해서 행복하게 일어났따!!! 꼬막비빔밥 시킬려고 10시 반까지 존버했는데 문을 안여시길래 울면서 유부부 시켰음!!!!!!
우동은 별로였따 뭔가 밍밍?? 그리고 유부는 역시 근본 유부답게 맛있었다!!!! 그러고 꾸물꾸물하다가 스벅 총총!!!!
자허블 먹으면서 공부하다가!!!! 사실 집중 안했던거 같다!!! 암튼 공부하다가!!!
저녁도 먹었따!!!!! 치즈 베이글이 없어서 딱 한 개 남은 저친구 시켰는데 그냥 쏘쏘!!!!
치즈 베이글보단 별로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따!!!!! 그러고 가고싶은 오피스텔들 위치만 대충 보러 산책겸 갔다왔따!!!!
1/20 목
그 전날 먹고싶었는데 못먹은 꼬막 비빔밥 주문 성공!!!!! 맛있었따!!!!!!!! 미역국도 존맛이고 양도 많아서 다 못먹고 반정도 남겼다!!!!!
그러고 스벅가서 자허블 마시면서 공부하다가 주말에 놀러갈때 사용할 캐리어 찾아본다고 폰만지고 있었는데 졸라 익숙한 목소리가 옆에서 들려서 뭐지?? 하고 보니까 내가 지금 공부하고있던 과목 수업하신 교수님이랑 다른 우리과 교수님들 네분이서 내 바로 옆자리에 앉으셔서 얘기하시길래 너무 당황해서 바로 책 숨기고 조용히 숨어있었따... 물론 내 존재도 모르시겠지만 상당히 머쓱했다!!!!!!! 솔직히 무슨 얘기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걍 에어팟 호다다닥 끼고 할꺼함!!! 그러고 저녁먹으로 집와서 남은 꼬막비빔밥 다 먹음!!!!!
1/21 금
오전에 학교에서 하는 취업 관련 줌 일정이 있어서 호다닥 그거 듣고 사무실 슬쩍 들려서 반납해야하는 책 가지고 학교 도서관가서 반납하고 스벅 총총!! 바쁘다 바빠!!!!!
스벅가서 여유롭게 베이글이랑 자허블 먹으면서 공부!!!! 하고 저녁에 근처에 오피스텔 후보들 둘러보고
발빠닭에 막창+닭발 먹었따!! 막창은 질겼는데 닭발은 존맛이었다!!!!!
1/22 토
이날은 쭈 하영이랑 셋이서 전주 놀러가는 날!!!!! 아침에 급하게 준비하고 약속 시간 맞춰서 호다다다닥 나왔는데
엘베에서 발견한 짝짝이로 신은 내 신발........ 그래도 버스 시간보단 좀 일찍 나온거라 신발 호딱 갈아신고 그 다음 지하철타고 터미널로 총총!!!!! 터미널에서 쭈히 만났는데 쭈가 오늘 완전 으른이라고 칭찬해줬다!!!!!
내사랑 프리미엄 버스 타고 출발!!!!!! 오피스텔 찾아본다고 밤에 한 2시간 밖에 못자서 버스에서 잘랬는데 막상 타니까 안피곤해서 쭈히랑 쪼잘쪼잘 놀았따!!!! 1시쯤?? 전주에 도착했다!!! 근데 하영이 버스 놓쳐서 그 다음꺼 타서 전주 내려서 둘이서 숙소가서 짐 보관하고 밥먹으러 감!!!!!!
하영이 찾아본 초밥집에 쭈히랑 둘이 갔는데!!!!!!!!!! 훈제연어였다.... 나는 훈제연어는 연어 취급하지 않는다.... 암튼 너무 별로였따!!!! 다른 초밥은 모르겠는데!!!!!!!!!!!!!! 연어로 장난치는거 싫다!!!!!!!!!!
그렇게 우울한 상태로 하영까지 만나서 셋이서 카페에 갔는데 우리가 갈려고 했던 카페가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른 카페로 튀었따!!!! J형 인간인 하영이 계획 엄청 열심히 짰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P형 인간인 윰은 그저 싱글벙글!!!!!
급하게 찾아서 들어간 근처 카페였는데 의외로 존맛이었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읭,, 했는데 진짜 존맛이었다!!!! 휘낭시에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고!!!!! 오후라 나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마셨는데 디카페인인데도 맛이 괜찮아서 기분좋게 먹었다!!!!! 그리고 엄빠가 둘이서 내 오피스텔 보러 갔는데 내가 가고싶었는데 매물이 없어서 기대 안했던 곳에 매물이 딱 나와서 그거 보여준다고 영상통화하고 오피스텔도 결정났다!!!! 신난당!!!!! 나 이사한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신나서 드디어 음쓰통이 있는 드럼 세탁기가 있는 환기를 시킬 수 있는 곳으로 이사간다고 쪼잘쪼잘했다!!!!
그러고 카페에서 시간 때우다가 하영이 찾아놓은 양식당 가기 전에 소품샵에 들렀다!!!!
소품샵은 귀엽긴 한데 딱히 사고싶은거는 없는 곳이다!!!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구경하고 저녁 먹으러 총총!!!
여기 완전 존맛이었다!!!!!! 감자 뇨끼 첨 먹어봤는데 완전 내스타일이고 먹물 리조또도 맛있었다!!!!! 저 파스타 이름 기억 안나지만 괜찮았따!!! 내 순서는 감자 뇨끼 > 리조또 > 파스타 였는데 다들 의견이 달랐다!!!!! 암튼 맛있었따!!! 감자뇨끼!!!! 내가 잊지 않게따!!!!!!!!!!!!!
그러고 아이쇼핑 하고 포토이즘가서 사진 찍고(사진은 망해버렸따) 숙소 총총!!!!!!! 숙소가 좋은게 복층인데 복층에 티비가 있고 넷플릭스 볼 수 있었따!!!
나는 넷플릭스 안보는데 넷플릭스에 이누야샤가 있어서 너무 충격!!!!!! 그래서 다같이 이누야샤 봤다!!!!!!!
그러고 하영이 들고온 시퀀스라는 게임을 했다!!! 공평하게 1:1:1 이렇게 한번씩 이겼다!!!! 그러고 편의점에서 사온 와인 마셨다!!!!
스파클링인줄 알고 샀는데 14도짜리 ㄹㅇ 쓴 와인이었다!!! 그래서 나랑 쭈는 한입?!?!?! 바께 안먹고 하영 혼자 저 많은걸 다먹었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사람!!!!! 그러고 하영이 갑자기 pcr 검사하러 가야돼서 그 다음날 일정은 다 취소하고 그냥 집에서 굴러다니기로 결정!!!!
1/23 일
그 전날 너무 늦게자서 11시에 하영이 밥왔다고 깨워서 겨우 일어났다!!!!! 아침 일찍 하영이 pcr 검사 받고왔다고 했다!!!
맛있었따!!!!! 순한두부찌개랑 콩나물국밥이랑 안매운 콩나물국밥이라고 한다!!!!
밥 다먹고 다같이 복층 올라가서 이누야샤 시청!!!!
크로플이랑 마실꺼 시켜서 먹으면서 이누야샤 봤다!!!!!! 그러고 계엥에에에에속 이누야샤를 보다가
배고파서 회 시켜서 먹었다!!!! 웃긴게 1층에 식탁 버젓이 있는데 다들 이누야샤본다고 정신팔려서 복층 바닥에서 열악하게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이누야샤 보다가
어제 실패한 스파클링 와인을 시켜먹었다!!!!! 첨에 하영이 밖에서 못노는거 되게 미안해했는데 나랑 쭈히랑 행복하게 떼굴거리는거 보고 진짜 행복해보여서 별로 안미안해진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 얘도 복층에서 열악하게 먹었따.....
잠들기전까지 이누야샤를 보다가!!!!! 잤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하루였다!!!!!!!!
1/24 월
비몽사몽 일어나서 준비하고 터미널 사물함에 가방 보관해두고 한옥마을에 갔다!!!
경기전이라는 곳에 갔는데 여기서 우리는 청소년이었다!!!!! 만 24세까지 청소년인 근본있는 곳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엄청 신나있었따!!!! 그래서 여기 좀 돌고
한옥마을에 있는 육전집에 갔다!!!!!! 맛있었따!!!!!!!
그러고 마시랑게라는 카페에 갔따!!!!!!!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저거 위아래 색깔 다른게 내가 먹은건데 맛있었다!!!! 사람들 포토존에서 막 사직 찍는데 우리는 그냥 셀카 찍고 쫑알쫑알 하다가 밥먹으러 총총!!!!
점심으로 감자탕!!!! 쏘쏘!!!!!!!!! 먹고 호다닥 터미널가서 버스타서 기절해서 부산에 왔따!!!!!!! 와서도 꾸물꾸물 하고 있다가
대패삼겹비빔면 먹었다!!!!! 맛있어따!!!!! 이렇게 2박 3일 여행 끝!!!!!!!!!!!!! 그러고 2월 초로 이사 일정이 잡혀서 슬슬 짐을 정리했따!!!!
1/25 화
사무실에 갔다가 할꺼 와다다다다다하고 스벅 갔따!!!
먹으면서 공부 와다다다ㅏ다다!!!!!!!!
냠냠숯불?!?! 암튼 그런 이름!!!! 맛있어따!!!!!! 그러고 또 와다다다다다 집정리!!!!!
1/26 수
오늘은 사무실 안가고 바로 스벅!!!!! 점심에 가서 먹고 공부를 와다다다다다 했따!!! 근데 스벅 바로 옆자리 앉은 분이 친구랑 전화하면서 자기 막 동선 겹쳤다고 문자왔다고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그러고 나서도 자리를 안뜨길래 너무 찝찝하고 안그래도 요새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서 집 가기전에 한번 pcr 검사 받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pcr 검사 하기로 결정!!!!!!!!
저녁에 만두 포장해서 집에 왔따!!! 맛있었따!!!! 그러고 사무실도 1월이 마지막이라 사무실 짐도 빼러 갔다왔따!!!!!
그러고 당근에 팔꺼 좀 올리고 집 정리,,, 쪼꼼 더 하고!!!!! 잤따!!!!!! 4년동안 살았던 집을 뺄려니까 짐이 너무 많아서 막막하다!!!!!!
1/27 목
오들오들 떨면서 pcr 검사 받고 햄버거 포장해서 집에 와서 옴뇸뇸 하고 집 정리했다!!!!!! 하루종일 집 정리하다가 당근으로 전자레인지 팔고 소풍경에서 김밥 포장해와서 옴뇸뇸!!!!!!! 이 날은 pcr 검사하고 정리만 하다 끝난 하루여따!!!
1/28 금
아침에 일어나니까 음성이라고 카톡이 와있었따!!!!! 그래서 사무실로 총총가서 마지막 짐 정리를 하고 찝찝해서 사람들이랑 밥은 안먹고 마스크 절대 안벗고 바로 집으로 튀었따!!!!! 반년간의 사무실 마무리!!!!! 솔직히 아쉽지 않았따!!!!!! 속이 시원했따!!!!!!!
짐 싸서 스타벅스가서 공부하다가 엄마 만나서 집으로 총총!!!!!!!!!
저녁으론 내가 좋아하는 산죽향 가서 로제파스타랑 치즈 많은 피자!!!! 이름 까먹었따!!!ㅋㅋㅋㅋㅋ 그거랑 베이컨 필라프 !?!? 맞나?!?!? 시켜먹었따!!!!!!! 연휴 시작이라 신나있었따!!!!!
1/29 토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빠가 일찍 장보고 커피 사왔따!!!! 그래서 커피 마시면서 쪼꼼 공부!!!하고 엄빠랑 나물 무쳤따!!!!!!
그러고 산책 하고 저녁으로 라갈비랑 나물이랑 문어 먹었따!!!!! 명절은 역시 나물+라갈비+문어!!!!!!!!
1/30 일
꾸물꾸물 일어나서 할아버지집으로 총총!!!! 가서 나물밥 먹고 굴러다니다가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해와서 내가 좋아하는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마시고!!!! 라갈비랑 나물 저녁으로 먹고 집에 왔다!!!!!!!!!!
취업 얘기 들으니까 슬퍼져서 집와서 바로 월드콘 옴뇸뇸했다!!!!!!!!! 취준생의 명절은 슬프다!!!!!!
1/31 월
오늘은 엄마 생일!!!! 근데 설이라 휴무인 곳이 많아서 결국 알리스타 또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먹고 황리단길로 총총해서 산책하고 엄마 케이크를 사러 갔는데 우리가 좋아하던 빵집이 없어졌따!!!!!!!!!!!!!!!!!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내가 아는 케이크집에 가서 케이크 데려옴!!!!!!!!
그러고 집에와서 굴러다니다가 아빠가 파똥집이랑 골뱅이무침도 사와서 저녁먹었따!!!!!!!!! 엄마 생일인데 더 맛있는걸 못먹어서 속상!!!!
그러고 두바이에서 온 대추야자 먹었다!!!! 난 대추 극혐러인데 이거는 신기한거니까 마음의 문을 열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따!!!!!!!! 그러고 굴러다니다가 잤다!!!!!!
할 일도 많고 갑자기 이사하게 돼서 집 정리도 하고 사무실도 짐 빼고 이것저것 정리할게 많았던 1월!!!!!!!! 2월부터 좀 달라지는게 많아서 1월은 정신없이 보냈다!!!!!!! 일단 4년이나 살았던 자취방을 옮기는게 엄청 새롭다!!! 다음달은 새로운 자취 생활에 대해서 쓸거같은데!!!! 신난당!!!! 한달꺼 몰아쓰는건 역시 힘들다!!!!!!! 암튼 1월 월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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